코트라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GMV(Global Mobile Vision)2022'에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국내 데이터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진출이 유망한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업을 발굴해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위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지난해 데이터 시장 규모는 20조원을 돌파했으며 관련 기업도 8700여 개사에
코트라가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내륙 환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한-후베이 그린 파트너링 플리자'를 개최한다.지난해 7월 중국에서는 '탄소피크, 탄소중립' 저탄소 정책에 따라 우한에 탄소배출권 거래소(기업 등록 및 결산)가 설립됐다.코트라는 이를 바탕으로 우한이 중국 환경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하며 우리 기업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환경 분야의 국내기업과 중국기업 간 일대일 화상상담회가 진행된다.국내기업 15개사가 참가하
코트라가 청년 인재들의 중국 취업 지원을 위한 '2022 베이징 커리어패스 개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오는 17일부터 4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재중 한국 유학생을 포함한 청년 인재들에게 중국 취업 준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해 커리어패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특히 문과 전공 비중이 높은 재중 한국 유학생들을 위해 중국 취업에 필수적인 마케팅 역량을 키워주는 이커머스 생태계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홍보·마케팅 전문 기업인 제일펑타이와
저출산·고령화 여파에 국내 근로인력마저 부족해지면서 업계 안팎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기간이 연장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3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전날 '외국인력 정책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했다. 이 연구위원은 "국내 인구 구조 변화는 인력 부족 심화와 노동 인력의 급속한 고령화, 노동생산성 저하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 같은 위험 요소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위원은 구체적인 대응책으로 외국인력 도입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2022년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입학식을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했다.기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CEO 및 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7기수, 39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차세대CEO 24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7월 22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해당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기업승계를 위한 차세대 CEO의 경영 능력 함양 및 교육생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커
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는 최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문화경영 확산과 문화를 통한 소외계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전날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문화경영 확대를 위한 사업 ▲소외계층의 문화 관람 기회 제공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의 재능 기부 등의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련을 이겨내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문화 예술로 위로하고, 소외계층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코트라가 대한전시디자인학회와 공동으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2 전시디자인 트렌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오는 13일 '전시 디자인과 ESG'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전시디자인 분야에 적용 가능한 ESG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전파해 우리 전시업계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국내외 업계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전시디자인 설치’ 분야에서의 ESG 적용 사례와 도입 방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미국의 톰 보우만 친환경 전문 컨설턴트, 두바이 엑스포 독일관의 크리에이티브 책임
코트라는 12일 광둥성 선전에서 중국 최대 IT 융복합기업 텐센트, 중국 스마트폰 1위 기업인 비보 등과 함께 'GMV(Global Mobile Vision) 2022'의 프리뷰 사업으로 '모바일 비전 인 선전' 포럼을 개최했다.2008년부터 매년 개최된 GMV는 국내 최대의 ICT 특화 수출 플랫폼으로, 올해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열릴 계획이다.코트라는 GMV에 앞서 중국 IT산업의 메카인 선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이 한중 수교 30주년 분위기 조성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하고 있다.'글로벌 디지털 전환(DX) 트렌드 속 비즈니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온누리상품권을 부정유통한 가맹점 109곳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와 가맹 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고 12일 밝혔다.중기부는 지난 3월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과 상인회 등 298곳을 대상으로 청문을 진행한 결과 109곳을 부정유통 사례로 분류했다.중기부는 적발된 109곳에 대해 모두 과태료 처분을 내렸으며 이 가운데 2곳에 대해서는 가맹취소 처분을 부과할 예정이다. 과태료는 원칙적으로 1회 적발시 개별가맹점의 경우 500만원, 상인회의 경우 1000만원이 부과된다.온누리상품권의 발행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민간투자연계형' 과제에 중소기업 2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은 혁신역량이 있는 중소기업을 선별하여 기술혁신을 통해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중기부 대표 R&D 사업으로, 매출액 20억 이상의 중소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이번에 선정한 '민간투자연계형' 과제는 최근 3년간 5억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역량이 있는 기업을 선별해 2년간 최대 6억원까지 R&D 자금을 지원한다.중기부는 이번 사업이 이미 민간투자를 지원받은 중소기업이 참여 대상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해 업종 변경 제한 등이 폐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3차 '기업승계 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업승계 활성화위원회는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된 기구다.이날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이사, 윤태화 가천대 경영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기업승계 중소기업 대표자(1·2세대) 및 학계·연구계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위원회에서는 '기업승계 지원제도 합리화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새
중소기업중앙회와 IBK기업은행은 1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ESG 동반성장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총 35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하고, 노란우산(소기업·소상공인공제) 가입고객 대상 대출금리를 우대하기로 했다.중기중앙회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2년간 1500억원을 예탁하고 기업은행에서 1000억원을 매칭해 총 2500억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올해 3월 말 기준 약 4000건의 금리우대 대출을 시행한 바 있다.이번 협약으로 중기중앙회가 추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과 도약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11일 밝혔다. 또한 반도체 등 미래성장 분야의 벤처 설립 지원가 펀드 신설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날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방역조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지원하고, 어려운 여건을 감안한 추가 지원 방안도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한계 소상공인의 원활한 폐업과 재도전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지원에도 집중할 것"이라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서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이 날 개막식에는 김기문 현임 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 및 중소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130여장의 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중기중앙회 창립 이후 지난 60년간 이뤄낸 성과와 역사적인 순간들을 사진을 통해 회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사진전은 오늘 31일까지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로비(메인홀)에서 상시 개최될 예정이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1962년 36개 협동조합을 회원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재창업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 활용을 위해 '2022년도 재창업기업 대-스타(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재창업기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 등이 제시한 과제를 재창업기업이 해결하는 것으로 정부는 대·중견기업과 재창업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참여 대상은 실패 경험을 보유한 예비 또는 7년 이내 재창업기업이다.이번 대회는 '재창업기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으로 신한은행, 교원그룹,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주관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SK텔레콤, 한
코트라는 프랑스 파리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는 ‘프랑스 수소산업전 2022’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오는 11일부터 12일에 걸쳐 열리는 이번 산업전은 프랑스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B2B 전시회로, 올해는 유럽 수소 밸류체인(모빌리티, 에너지, 충전 등) 분야에서 약 250여 개의 기업·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코트라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협회(KEIA),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함께 국내 수소 분야 소재부품장비기업 6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공동관을 운영한다. 코트라는 국내기업들과 프랑스 대기업 간 일대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등 유공자 포상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정부의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표명과 동반성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문화 확산을 위해 2004년부터 실시 중이다.포상분야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야 등으로 심사를 통해 산업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중기부장관 표창 등 총 65점 내외를 선정해 오는 11월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수여할 방침이다.올해는 납품 중소기업의 경영난
중소기업중앙회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인 '참! 기업매칭'을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이다.오는 10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참! 기업매칭' 서비스는 AI 역량검사에 기반한 맞춤형 매칭시스템으로 구인기업에게는 직무별 적합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성향별 적합한 일자리를 자동으로 추천해 맞춤형 채용·취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다.중기중앙회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안이 담긴 30조원 중반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윤석열 정부 첫 국무회의가 열리는 12일에 의결될 전망이다. 9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등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오는 12일 추경 의결을 위해 국무회의를 소집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취임식 다음날인 11일에는 해외 국빈 접견 일정으로 현재로서는 추경 의결을 위해 12일에 국무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크다. 새 정부 측에서도 추경 처리 절차를 늦어도 주말까지는 마쳤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늦어도 13일에는 국무회의가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기획재정부는 윤 당선인의
코트라는 9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2022 인도 K푸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우리 식품기업의 인도 수출을 지원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인도에서 한류가 확산하면서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코로나 락다운 기간 동안 인도인들이 K-문화 컨텐츠를 접한 경험이 늘면서 K-푸드에 관한 관심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의 락다운 기간 중 인도인의 한국 드라마와 K팝 콘텐츠 시청률이 370%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