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17일 (재)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서울 마포구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효성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마포구 청소년을 위해 총 1억60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의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마포구 내 성적우수자와 재능장학생, 취약계층, 예체능 특기장학생들에게 지급된다.한편 효성그룹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은 지난달 푸르메재단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 청소년의 재활치
포스코그룹 엔투비가 KCC글라스와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좋은친구' 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좋은친구'는 엔투비가 고객사와 함께 탄소저감, 동반성장, 지역사회 발전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협약은 KCC글라스에 설비부품 등 소모성 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엔투비가 KCC글라스의 2차공급사(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공급사 ESG 진단을 위한 평가지표 개발 ▲공급사의 ESG 개념 이해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공급사 ESG 평
대우조선해양이 16일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건강한 일터 조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합동 ‘안전 최우선 경영 선포식’을 옥포조선소에서 가졌다.이날 선포식에는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사장과 노동조합 정상헌 지회장을 비롯해 사내 협력사 대표단, 현장 안전 책임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노사 공동 선언문은 ▲노사는 한마음으로 안전, 보건, 환경에 대한 적극적 상호 협력 ▲안전경영을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중대재해 ZERO 실현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동
코트라와 소셜벤처 기업 '할리케이(Harlie-K)'는 함께 청바지 업사이클 가방을 제작해 '성남시 새롱이새남이집'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기부된 업사이클 가방은 코트라 임직원 83명이 청바지 153벌을 모아 만든 것이다.할리케이는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가방, 의류 등 친환경 패션용품을 제작하는 소셜벤처 기업이다. 육아용품 수납 가방이 필요한 미혼모자 가정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했다.성남시 새롱이새남이집은 동방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미혼모자 지원시설이며, 약 50개 미혼모자 가정을 대상으로 보호의료와 심리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포스코는 올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2019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시작된 해당사업은 지난해까지 3년간 284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00여 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중기부와 포스코는 최근 3년간 총 120억원을 지원했고 중기중앙회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전담기관) 및 포스코와 함께 사업 운영관리를 총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포스코와 거래관계가 없는 기업도 신청 가능하며 참여기업은 지원유형에 따라 사업비의 60%
한국수력원자력이 협력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원자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UAE 현지에서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한수원은 9~11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2 월드 유틸리티 콩그레스(WUC)’에 참석했다. 아부다비 국영 에너지 회사인 TAQA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약 120개사 1만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에너지 및 수처리 분야 유틸리티 관련 트렌드 및 기술이 소개됐다. 한수원은 발전 5사(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와 함께 협력중소기업 10개 회사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반려나무 입양 사업은 반려나무 입양을 통해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숲 조성 기금으로 사용하는 캠페인이다.호반사랑나눔이 측은 반려 식물을 키우면 정서적 안정 효과에 더해 실내 온·습도가 조절되며 미세먼지 흡수 등 공기정화 기능과 탄소 배출 절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호반사랑나눔이는 224개의 반려나무 화분을
롯데케미칼의 협력사 지원사업이 큰 결실을 맺었다.롯데케미칼은 11일 우수 파트너사인 석유화학 첨가제 공급업체 ㈜두본의 말레이시아 공장이 롯데케미칼타이탄(LC TITAN) 공장 내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두본이 건설한 말레이시아 공장은 2015년 준공한 중국 연태 공장에 이어 두본의 두 번째 해외 생산기지다. 대지면적 1만2000㎡ 규모로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착공했다. 롯데케미칼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 주변 토지를 임차해 건설했다.두본은 석유화학업계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자체 개발을
한국동서발전은 10일 울산장애인총연합회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문자통역 기기와 음성인식 마이크를 전달했다.문자통역 태블릿인 '소보로 탭'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음성을 인식해 문자로 실시간 변환해준다. 청각장애인들은 각종 회의, 교육, 행사 등 사회활동에 참여할 때 소보로 탭 화면으로 실시간 자막을 보며 의사소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지원이 청각장애인들의 사회활동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한화 스페이스 허브가 KAIST와 손잡고 세상에 없던 우주 교육 ‘우주의 조약돌’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주의 조약돌’은 우주에 관심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우주 교육로, 기본 컨셉트는 ‘과학에 인문학을 더하다’이다. ‘우주의 조약돌’ 커리큘럼은 과학·기술·공학·수학이 융합된 과정으로 짜여졌다. 이른바 한국판 ‘NASA 우주 학교’라고 부를 수 있다. 여기에 2개월 동안의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 과정이 더해져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게 된다.메인 프로그램은 ‘중학생 맞춤형 우주 미션 프로젝트’다. KAI
한화시스템이 협력사 임직원 전용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상생아카데미’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상생아카데미를 통해 중소기업 협력사 임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무상 교육을 지원한다. 올 한 해 동안 주요 협력사 100개사 및 1차 협력사 임직원 약 1500여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상생아카데미는 ▲회계기초와 재무제표 ▲문서작성 및 보고기법 ▲문제해결과정 ▲경제지표 ▲커리어플래닝 ▲외국어 등 공통 역량 함양을 위한 과정과 ▲신기술 ▲컬쳐&트렌드 등 최신 지식 동향을 습득할 수 있는 500여개의 마이크로러닝
포스코건설이 올해 약 700여개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회사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을 구성하고 기술, 컨설팅, 교육 등 3개 분야에서 협력사를 지원하기로 했다.동반성장지원단 조직은 건축·인프라·플랜트 사업과 안전·구매·연구개발(R&D) 등 6개 분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앞으로 포스코건설의 보유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협력사들에게 동반성장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공동기술개발 분야에서는 '모듈러 전기실 개발', '수상태양광
SK케미칼이 울산방송(UBC)과 손잡고 ‘다회용 컵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보증금을 내고 대여한 컵을 사용후 반납하는 ‘다회용 컵 회수 모델’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2016년 독일의 환경수도라는 별명을 가진 ‘프라이부르크’에서 시작됐다. 빈번하게 사용되지만 한 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 플라스틱 중 다회용으로 전환이 가능한 테이크 아웃 컵에 에코젠(ECOZEN) 소재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과 환경 보호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도돌이 컵’은 에코젠 소
부영그룹은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티셔츠를 선물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부영그룹은 전국 65곳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2585장의 티셔츠를 전달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해당 어린이집은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현대백화점면세점은 ESG 비전 선포식과 함께 전담 협의체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ESG 비전 디지털 선포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속 진행됐다. "세상을 잇는 여행, 내일을 위한 동행"이라는 자체 비전을 공개하는 동시에 직원들에게 회사의 ESG경영 현황과 성과를 소개하고 중장기 ESG 추진 로드맵도 함께 공개했다.행사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현대백화점그룹의 전사적인 ESG경영 강화 움직임에 발맞춰 ESG활동의 시작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자 추진됐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현대
한국동서발전은 다가오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새활용 교구를 전달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위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재활용·새활용 문화에 친숙해지고 나아가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새활용은 폐자원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의 우리말이다.동서발전은 이날 오전 울산 남구 가족센터에서 울산지역 다문화·저소득 가정 어린이 100명에게 나눠줄 친환경 교구재를 '코봇'을 전달했다. 코봇은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이 장난감 폐플라스틱을 새활
GS리테일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 후원 활동에 전사적으로 나섰다고 4일 밝혔다.GS리테일은 전날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다문화 싱글맘 가족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다문화 싱글맘 200가구의 어린이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유학생 자녀 등 국적을 취득하지 못해 정책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다문화 싱글맘 자녀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임직원 기부로 취약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먹거리와 과일을 지원하는 'GS러브러브펀드' 캠페인도 확대한다. 임직원이 매월
포스코건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3일 인천 지역아동센터 30개소의 지역 아동 881명에게 문구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을 갖지 못했던 아이들을 직접 만나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준비된 영상 편지도 공개했다.이에 더해 포스코건설은 그룹홈협의회와 인천 내 19개 그룹홈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맞이 동물원, 놀이동산 봄 소풍을 기획 중이다.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인천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는 ESG경영
공영홈쇼핑은 전국 청년·지역 중심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벤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2022 우수 아이디어 및 창의혁신 제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총 10개 기업 제품을 선정, 대상 1팀에 1000만원을, 우수상 9개팀에 각 500만원씩 총 5500만원의 상품개발 지원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상품은 공영홈쇼핑 MD 및 QA 담당으로부터 1:1 상품 코칭을 받게 된다.홈쇼핑 영상 제작 비용 최대 350만원을 지원받고, 판매수수료 전액 무료로 TV홈쇼핑에 론칭하게 된다. 사후 우수 유망상품은 방송 종료 후 메
한국석유공사가 역도와 보치아 종목의 장애인 스포츠 직무직원 7명을 새로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석유공사는 이날 본사에서 직무임명식을 열고 차해림씨를 포함, 역도 5명 및 보치아 2명의 스포츠 직무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 스포츠 직무직원들은 앞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스포츠대회에서 석유공사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2019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고용활성화를 목표로 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한 석유공사는 이후 스포츠 직무직원 채용을 시작해 지금까지 4차에 걸쳐 총 27명의 선수를 선발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