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다.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생활환경 및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맞춤형 제품 라인업과 서비스 형태를 구축하고 고객 사용 경험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빌트인ㆍ가로ㆍ세로ㆍRO 등 폼팩터와 필터, 컬러 구성의 차별화를 이뤄
삼성전자가 설치 환경 제약 없이 방방마다 개별 냉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2022년형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Window Fit)'을 16일 출시했다.창문 일체형 설치 프레임을 적용해 보다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신제품은 업계 최초로 설치 환경에 따라 고객이 전용 프레임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창호 브랜드 영림프라임샤시와 함께 다양한 설치 환경을 연구해 전용 설치 프레임을 공동 개발했다고 설명했다.전용 설치 프레임은 ▲창턱에 거는 형태로 설치해 실내 쪽 창문을 닫을 수 있는 '창턱 거치형' ▲창문 레일에 매립
LIG넥스원이 인하대학교와 항공우주 및 유도무기 분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16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인하대와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의 국방분야 연구 활동 추진 △협력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회의체 운영과 현장실습 교육 인턴 △기술 및 학술 세미나 등의 정보교류 등 항공우주 국방 분야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두 기관은 항공우주 및 유도무기 개발에 필요한 공력, 구조, 추진, 유도제어 등 핵심 기술 분야를 포함한 항공우주 시스템과 미래 항공우주 국방 분야의 공동연구 과제를 도출하고 협력하
LG전자는 2022년형 올레드 에보(OLED evo) 전 제품이 세계 유력 인증기관들로부터 연달아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LG전자의 2022년형 올레드 에보 전 모델은 미국 UL로부터 친환경성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는 ECV 환경마크를 획득했다.앞서 지난 3월에는 스위스 인증기관 SGS로부터 뛰어난 자원 효율성, 유해물질 미사용 등을 인정받아 SGS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지난 2월에는 영국 카본트러스트로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받는 탄소발자국 인증도 완료
기아는 전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미래테크 진로탐구'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기아 '굿 모빌리티 캠페인' 일환으로 모집하는 미래테크 진로탐구는 올해 처음 개설된 청소년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자들은 미래테크 분야 개념교육과 실습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미래테크 수업은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드론 ▲3D프린팅 ▲양자컴퓨터 ▲아두이노 6가지 과목 중 선정된 학교에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은 각 과목에 관한 기본 지식교육 및 실습
LG전자는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한 LG 듀얼업 모니터(모델명: 28MQ780)를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LG 듀얼업 모니터는 28형(화면 대각선 70㎝) 나노IPS 디스플레이에 16:18 화면비를 적용했다. 16:9 화면비의 21.5형 모니터 2대를 위아래로 붙인 크기로 화면에 스크롤 없이 더 많은 정보를 담는다.신제품은 LG 360 스탠드를 장착해 화면을 가로 90°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는 피벗, 좌우로 335°까지 돌릴 수 있는 스위블을 지원한다. 최대 165㎜ 범위 내에서 높이 조절도 가능해 사용자의 자세에 맞춰 화면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2'에서 글로벌 영상ㆍ음향 전문 매체들로부터 다수의 어워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ISE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커머셜 인티그레이터'와 'CE Pro'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 등 총 5개 제품을 '최고의 신기술' 로 선정했다.특히 '더 월'은 디지털 사이니지 하드웨어와 비디오월 하드웨어 등 2개 부문에서 어워드를 받았다.사이니지 전문 운영 솔루션인 '매직인포9'과 '아웃도어 사이니지(OHA 시리즈)'는 각각 디지털 사이니지 소
LG전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이 UP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트롬 세탁건조가전에 ‘펫케어 코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그레이드는 LG UP가전으로 출시된 트롬 세탁기, 건조기, 미니워시, 워시타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근 트롬 세탁기, 미니워시에 펫케어 코스를 업그레이드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건조기와 워시타워에 해당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제공한다.새롭게 펫팸족(반려동물과 가족의 합성어)이 된 고객들은 제품을 교체하지 않아도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코웨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280억원, 영업이익은 17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대비 각각 5.6%, 1.1%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코웨이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안정적 렌탈 계정 순증 등에 힘입어 5595억 원을 기록했으며, 국내 총 계정 수는 656만 계정을 기록했다.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3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으며, 총 계정 수는 272만 계정으로 29.3% 증가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628억 원
SM그룹이 그룹본부와 해운, 제조, 레저부문에 걸쳐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우선 그룹본부에서는 주거·호텔인테리어(회원제 골프장 유경험자 및 기획·마케팅 경력 필수), 상품기획·익스테리어·디지털마케팅AE·호텔마케팅, 영상디자인, 분양전략·기획부문의 대리~부장급 관련 경력 5년 이상의 인재를 채용한다.또 대기업·중견기업 인사기획 및 제도개선 업무 경력 2년 이상의 인사기획 부문의 경력직원(사원~과장급)을 오는 16일까지 선발한다.부문별로 해당분야 전공 및 자격증 소지자와 건설사 상품개발팀 인테리어 디자인 및 설
코웨이는 13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2021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코웨이는 지난 해 6월 말 코웨이지부(설치 및 AS기사) 및 CL지부(영업관리직)와 임금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21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코웨이지부 76%, CL지부 93% 찬성으로 임금교섭이 최종 타결됐다.코웨이와 코디코닥지부(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방문점검판매원)는 현재 별도로 단체교섭 진행 중이다.코웨이 노사는 선진적인 상생 문화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삼성전자는 13일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 시대 구현'을 주제로 제1회 '삼성 6G 포럼'을 온라인 개최했다.'삼성 6G 포럼'은 6G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미래 기술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5G 네트워크의 상용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나 6G 연구개발(R&D)은 이미 시작됐다"면서, "6G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들을 융합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며, ▲초광대역 ▲초저지연 ▲초지능화 ▲초공간적 특성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전 세
청호나이스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청호 에스프레카페'는 캡슐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기능을 모두 담고 있는 프리미엄 올인원 제품으로, 지난해 브랜드명을 '에스프레카페'로 변경하고 커피추출모듈과 디자인 등에도 변화를 줘 2세대 제품으로 변신시켰다. 그 결과 지난해 '에스프레카페'는 2020년 대비 21년 20% 이상의 매출신장을 이뤄냈고, 올해도 코로나19 팬데믹과 커피값 인상 등에 따른 홈카페 문화 확산으로 주목받아 판매량이
롯데케미칼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 5863억원, 영업이익 82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 기록이다.1분기 수치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8.3%, 영업이익은 180.0%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이 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6.8% 하락했다.롯데케미칼은 1분기 실적에 대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제품 경쟁력 강화, 안정적인 고객처 확보를 통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국제유가 폭등, 중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조치 등
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816억, 영업손실 126억, 당기순손실 101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9.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적자로 전환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유가가 급등하여 원자재값이 치솟았고 주력 시장인 EU 및 북미, 중국 시장의 성장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글로벌 물류 대란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휴비스 관계자는 “사업환경 악화에 따른 원가 상승을 단기간 내에
SM벡셀은 13일 최대 3500mAh 용량의 INR 18650 리튬이온전지(3.7V)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18650 리튬이온전지는 2600mAh, 3000mAh, 3500mAh 용량으로 구분돼 적용되는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 할 수 있도록 배터리 용량을 세분화했다. 또한 보호회로(PCM)이 장착돼 과충전, 과방전, 과전류 등으로부터 전지가 보호되는 것도 특징이다.아울러 자체 테스트 기준으로 최대 800회 충전, 방전이 가능해 기존 18650 배터리에 비해 수명이 증가했다.SM벡셀 관계자는 "18650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하는 랜턴과
SM벡셀이 5월을 맞아 캠핑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대용량 파워스테이션을 선보인다.13일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인 벡셀에서 공개한 파워스테이션은 500W급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220V 2개, USB포트, 시거잭 등 다양한 출력 포트로 여러 기기의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SM벡셀은 써큘레이터(50W)의 경우 약 9시간, 미니 냉장고(40W)는 약 12시간을 가동시킬 수 있어 전기가 필요한 캠핑장, 차박 등에 알맞다고 설명했다. 사용가능시간과 배터리 잔량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LED 디스플레이 화면이
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회장이 미래 그룹 기술경영의 중심 역할을 할 판교의 그룹 글로벌R&D센터(이하 ‘GRC') 공사 현장을 방문, 진척 상황 등을 점검했다.권 회장은 13일 오는 11월 입주를 목표로 경기도 판교에 건설 중인 GRC에서 주요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HD현대 권오갑 회장․정기선 사장,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부회장·주영민 사장, 현대제뉴인 손동연 부회장․조영철 사장, 현대건설기계 최철곤 부사장, 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현대에너지솔루션 박종환 부사장 등
HMM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9187억원, 영업이익 3조148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2조4280억원) 대비 10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1조193억원) 대비 209%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3조1317억원으로 전년동기 1541억원 대비 대폭 개선됐다.HMM은 “컨테이너 종합운임지수 SCFI가 1분기 평균 4851p로 지난해 1분기 평균 2780p 대비 74.5% 상승했다. 특히 아시아~미주노선 운임 뿐 아니라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전노선의 운임이 상승하면서 시황이 크게 개선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소재 인재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포스코케미칼은 12일 한양대와 ‘e-Battery Track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텍·UNIST에 이은 세 번째 협약이다.포스코케미칼은 올해 하반기부터 한양대에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학위 과정 ‘e-Battery Track’을 운영한다. 석·박사 과정 우수 인재를 선발해 교육하고 졸업생은 포스코케미칼 연구소 등에 채용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사업 현장을 탐방하고 공동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학위 과정 등록금과 장학금은 포스코케미칼이 지원한다.포스코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