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오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연간5만건에 달하는 ‘고객의 소리’를 디지털 기반 경영자원으로 활용한다.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리’를 수집·분석·활용·성과관리의 4단계로 구분해 고객에게 최적의 혜택과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만족도 조사, 간편설문, 대내외 민원 분석 등 기존의 여러 채널과 더불어 아이디어 공모전, 고객 패널 제안, 고령 고객 전용 라운지 구축 등을 새롭게 마련해 숨어 있는 고객의 의견을 실시간으
한화생명 가입자는 카카오톡을 통해 손쉽게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한화생명은 계약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신용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카카오페이에 '한화생명 Ez-Family 신용대출'과 '한화생명 VIP 신용대출' 상품이 이달 5일부터 탑재됐다.두 상품 모두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대출기간은 1년이다. 'Ez-Family'는 5.4∼14.0%의 금리로 최대 7000만원까지, 'VIP'는 5.0∼10.0%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대출을 이용하려면 한화생
KB국민카드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정기구독 서비스, 편의점, 어학 시험 응시료 등의 업종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KB국민 새로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편의점, 여행∙통신, 식음료, 정기구독, 교육 등 5개 업종의 대표 가맹점에서 결제 시 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카드 디자인도 △키키(달토끼) △아거(미운오리) △비비(곰돌이) △라무(라마) △콜리(브로콜리) 등 5개 캐릭
주요 보험사의 올해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인상률이 최고 19.6%로 확정됐다.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용진 의원에게 금융위원회가 제출한 자료를 보면 손해보험 주요 4사의 실손보험 인상률이 상품유형에 따라 평균 11.9∼19.6%로 파악됐다.2009년 9월까지 팔린 '1세대' 구(舊)실손보험이 각사 평균 17.5∼19.6%, 이후 2017년 3월까지 팔린 표준화실손보험이 각사 평균 11.9∼13.9% 각각 올랐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4개 주요 손보사 중 삼성화재의 구실손 인상률이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ESG전략과 연계한 지속가능경영 차원에서 2020년 한해 동안 총 80개의 ESG 실천 과제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이 중에 6개의 우수 사례를 선정,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을 비롯해 우수과제를 수행한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하고, 그 성과의 의미를 되새겼다.연간 80억원의 고객 피해를 예방하는 ‘사고예방 관리체계 고도화’, 연 90만건의 종이 명세서 등의 사용량을 줄인 ‘모바일 컨텐츠 기반 디지털 심사발급’, 전통시장 등의 지역 환경개
신한카드는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확신제작소’ 개관을 기념해 인기 아이돌 3팀과 함께하는 글로벌 비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확신제작소가 촬영, 송출 등을 지원한 이번 공연은 4월 4일 오후 6시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FAN) 스퀘어’에서 열리며 모트라이브(MOTTLIVE)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송출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는 ‘히어로(HERO)’, ’슛 아웃(SHOOT Out)’, ‘아름다워’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2020년 빌보드 200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NH농협캐피탈은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화훼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선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상에 꽃 생활화’(1Table 1Flower) 캠페인 실천을 위한 사무실 환경 미화용 꽃 화병을 나눠주었다.더불어 이번 화훼 소비촉진 캠페인이 NH농협캐피탈 임직원뿐만이 아닌 범국민 화훼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확산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임직원 개인 촬영 사진(화훼소비촉진용)을 SNS상에 홍보 할 수 있도록 농협캐피탈 본사
KB국민카드는 ‘펭수’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펭수 퍼즐과 펭수 골드 카드를 경품으로 증정하고 최대 2만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하는 ‘KB국민 펭수 노리체크 카드’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행사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00명을 추첨해 한정판 펭수 퍼즐을 제공한다. 당첨 고객 중 펭수 퍼즐을 완성해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등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금 7.5그램(2돈) 상당의 펭수 골드 카드를 제공한다.또 행사기간 중 △파리바게뜨
신한카드는 새학기 시즌을 맞아 스쿨뱅킹 자동납부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스쿨뱅킹 자동납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납부하는 수업료, 급식비, 방과후 학습비 등을 은행 계좌이체가 아닌 신한카드로 자동 결제하는 서비스이다.이벤트 기간 내 스쿨뱅킹 자동납부를 신규로 신청하고 유지하면 학생 1명당 최대 1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다자녀 가구에서 여러 명의 학비를 신한카드로 신규 납부하면, 납부한 학생 수만큼 캐시백 받을 수 있다.또한 친구에게 스쿨뱅킹을 추천해 신규 신청이 이루어지면
신한카드는 2018년 6월 론칭한 모바일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신한PayFAN 터치결제(이하 터치결제)’의 누적 이용금액 5000억원, 누적 이용건수 2000만건을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먼저 3월 한달 동안 이벤트 응모 후 터치결제를 이용한 고객 2000명을 추첨해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동네 중소유통점에서 건당 5만원 이상 터치결제 이용 시에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상생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또한 터치결제를 이용하면 마이신한포인트
다음달까지 '1세대' 구(舊)실손보험료 갱신을 앞두고 기존 보험료의 3배에 이르는 보험료 안내를 받은 가입자가 속출하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보험업계가(우정사업본부 포함) 올해 구실손보험료 인상률을 17.5∼19.5%로 결정하고 갱신 대상 가입자들에게 안내문 발송을 시작했다. 구실손보험은 2009년 9월까지 팔린 상품으로 약 870만명(870만건)이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5개 주요 손해보험사 가운데 KB손해보험의 구실손 보험료 인상률이 19.5%로 가장 높다. 이어 삼성화재 18.9%, 현대해상 18%, DB손해보험
NH농협캐피탈은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21년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대표이사와 김기형 부사장을 비롯한 7명의 본부장이 체결했다. 이들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되 하나 된 방향성으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자산 6조원과 당기순이익 54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지난 2월 18일 새롭게 수립된 비전 '경계를 넘어 미래를 함께하는 금융회사'를 만들 것을 다시금 새기며, 2021년 경영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신한카드는 고객의 관점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자 고객소통 채널 ‘신한사이다’를 구축하고 랜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신한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부터는 업계 최초 온·오프라인 패널 3000명을 선정하는 등 확대 운영 중이다.신한사이다는 고객패널 제도 운영 경
카카오가 5대 1 액면분할을 결정하면서 주가에 미칠 영향에 시장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액면분할은 거래량 증가와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카카오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카카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보통주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의 발행 주식 수는 8870만4620주에서 4억4352만3100주로 늘어난다.카카오는 이번 분할에 대해 "주당 주가를 낮춰 보다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이 카카오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접근성
KB국민카드가 자사 고객들의 연령대별 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들의 하루 중 주 소비 시간이 2049세대 보다 2시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분석은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만 20세 이상 KB국민카드 고객들의 매일 오전 7시부터 새벽 2시 이전까지(새벽 2시부터 오전 7시 전까지 5시간은 분석 제외) 시간대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이용 내역 24억4304만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분석 결과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들의 하루 중 소비는 78.3%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이전에 이뤄졌다. 이에 비해 204
신한카드가 국내 IB(Investment Bank) 명가로 발돋움 하는 메리츠증권과 지역 소비경기 및 수출입 관련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문업체인 가이온과 함께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신한카드는 메리츠증권, 가이온과 공동으로 국내 거시경제와 산업전반에 대한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배준수 메리츠증권 부사장, 강현섭 가이온 대표, 안중선 신한카드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3
조용일 현대해상 사장에 이어 이성재 부사장도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현대해상은 이성재 대표이사 부사장이 자사주 4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앞서 이달 17일에는 조용일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주 4280주를 같은 방식으로 매수했다.현대해상 관계자는 "지난해 회사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3319억원으로 23% 늘어나는 등 실적이 대폭 개선됐는데도 주가는 실적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조용일·이성재 대표(각자대표) 모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실손의료보험 갱신을 앞둔 가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보험료 인상률 누적 효과로 올해 50% 이상의 '보험료 인상 폭탄'을 맞을 수 있어서다. 특히 2009년 9월까지 팔린 '1세대' 구(舊)실손보험에 가입한 고령층은 최고 100%에 달하는 사상 최대폭의 보험료 인상률을 부담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보험사들은 표준화 실손보험(2세대)의 보험료를 평균 10∼12% 올렸다. 표준화 실손보험은 2009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팔리고 단종된 상품으로, 그해 4월에 신(新)실손보험(3세대)으로
DB손해보험은 신축년 봄을 맞이해 22일부터 약 한 달간 '프로미와 함께 하'소' 모바일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천만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고자 게임을 접목시킨 것으로, ‘2021 천만愛요’온라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모바일에서만 진행되며, DB손해보험 대표 캐릭터인‘프로미’가 등장하는 모바일 게임등을 통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DB손해보험 고객용 앱, SNS 등을 통해 온라인 프로모션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 후, 제한된 시간 내 가장 높은
신한카드는 국내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탄소배출 지수 ‘신한 Green Index(가칭, 이하 신한 그린 인덱스)’를 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자(Visa)가 해외 프로젝트에서 개발한 방법론을 벤치마킹해 비자와 공동으로 국내 특화 탄소배출 지수를 개발하는 것.그 동안의 탄소배출 관련 연구는 주로 생산이나 에너지 소비량 측면에서 이루어졌으나 ‘신한 그린 인덱스’는 카드 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가 유발하는 탄소배출계수를 산출하는 국내 첫 시도라는 점에서 특히 의의가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신한 그린 인덱스’를 통해 1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