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지역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지역거점 대학 '해외취업 설명회'(해외취업 TALK! TALK!)와 '해외취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코트라는 해외취업 여건 개선에 맞춰 지역인재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거점 대학별 설명회를 추진한다. 미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의 KOTRA 무역관 해외취업 담당자 20명이 직접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설명회는 광주, 부산, 대구경북, 대전충남, 충북, 강원 등 8개 지역 9개 거점대학(조선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와 공동으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소·벤처기업 판로확대 방안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뛰어난 기술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T커머스 채널의 신설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T커머스는 텔레비전(television)과 상거래(commerce)를 결합한 단어로, TV 시청 중 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전용 리모컨으로 상품정보 확인 및 구매가 가능한 양방향 서비스를 의미한다.토론회에는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협동조합 공동사업지원자금 조성 및 운용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협동조합의 효과적인 공동사업지원자금 조성과 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영발 중기중앙회 공동사업위원장(한국자동판매기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동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했다.발제자로 나선 곽동철 한남대 교수는 협동조합의 특성상 기존 중소기업 자금 등을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설명하고 협동조합이 공동사업자금을 조성하고 운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곽 교수는 구체적으로 국
국내 은행들은 올해 9월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조치가 끝나는 것과 관련해 안정적인 대출 상환을 위해 최대 10년 장기 분할 상환 등 연착륙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날 기준 만기가 연장된 대출 잔액은 모두 129조6943억원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달 20일부터 '코로나19 특례운용 장기분할 전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적용 대상은 2020년 4월 이후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으로 운영된 만기연장, 이자 상환유예 등의 기업 여신(대출) 특례 지원을 한 차례 이상 받은 계좌(대출자)다.조건을 갖춘 대출자는 상환 방식으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中企DMC타워 내 대회의실에서 '2022 KBIZ 실무자협의회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실무자협의회는 전국조합 및 연합회 실무자들의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증진, 산업별 정보교류 및 상근직원 간 유대강화 도모를 목적으로 작년에 출범한 협동조합 실무자 네트워크로 이번 행사에는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협동조합 관련 정책 및 주요현안 안내, 특강, 업종 간 분임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자간 정보 공유를 도모했다.특히 특강에서는 실무자들의 소통 역량 함양을 위해 김윤정 더와이즈컨설팅 대
정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등이 담긴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사흘 내 즉시 지급하겠다고 20일 밝혔다.정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손실보상 제도 개선 등 추경 주요 사업은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정부는 국세청의 과세자료를 확보해 사전에 손실보전금을 산정하고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추경이 확정되면 별도 증빙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소상공인이 손실보전금을 신청·지급받을 수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5월 이강보씨(44세)는 부산에서 무인매장을 오픈했다. 그가 오픈한 매장은 무인프린트 카페였다. 대학가 앞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복사가게를 무인화한 매장이다.코로나로 언택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무인매장이 뜰 것이라는 판단으로 한 선택이었지만 오픈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다. 사람은 없고 복사기만 덩그러니 있는 매장에 사람들이 올까?인건비는 절약할 수 있겠지만 월세 내고 원하는 만큼 소득을 제대로 올릴 수 있을까? 하지만 이 사장의 걱정은 기우였다. 부산 부경대 앞에 설치한 무인프린트 카페에 대한 학생들의 반
서울시는 정부 손실보상에서 제외됐던 경영위기업종 소상공인에게 경영위기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영위기업종은 2020년 국세청 부가세 신고 매출액이 2019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13개 분야 277개 업종이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정부 손실보상을 받지 못한 경영위기업종 소상공인이다.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이며 공고일 현재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중 중소벤처기업부의 방역지원금(1차)을 수령하고 동시에 버팀목자금플러스나 희망회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주 52시간 이상 노동 금지에 대해 "현장에서는 일률적에 경직적인 규제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토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비판적 입장을 내비쳤다. 이 장관은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정책질의에서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 52시간제) 장시간 노동을 개선하는 등의 성과가 일부 있었다"면서도 "지금 현장에서 노동시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장 맞춤형 기술인력 훈련이 필요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 지원 사업인 '팁스'(TIPS) 프로그램의 운영사 17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팁스는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한 후 추천하면 중기부가 별도 선정평가를 거쳐 기술개발(R&D),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추가 선정으로 팁스 운영사는 총 82곳으로 늘어났다.이번에 새로 선정된 팁스 운영사 가운데 '기업형' 운영사로 GS리테일, 하이트진로, 대웅제약, 세아 홀딩스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브이엔티지 등이 선정됐다. 기업형이란 별도의 사업 영역을 가추고 있으
국회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등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에 들어간 가운데 자영업자 단체는 해당 추경안을 조속히 통과시켜달라고 촉구에 나섰다. 1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9개 단체뤄 이뤄진 '코로나19 피해 자영업 총연합'(코자총)은 이날 성명을 냈다. 코자총은 "손실보전금이 신속히 지급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급한 불을 끌 수 있도록 국회가 추경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야당이 제기한 연매출 100억원 이하 구간까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은 소상공인들에게 대기업이나 다름없는 기업도 지원한
중소기업중앙회는 롯데쇼핑·홈앤쇼핑과 함께 19일 중앙회 KBIZ홀에서 입점 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헬스&뷰티, 생활용품, 패션잡화, 식품 등 총 63개 업체가 참석했다. 품평회에 참가한 백화점·이커머스·마트 등 롯데쇼핑 MD와 TV홈쇼핑·라이브커머스 등 홈앤쇼핑 MD는 심사 및 입점 상담을 진행했다.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해 품평회에 참석한 업체 중 최종 입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판매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롯데백화점 중소기업상생관(드림플라자)에 입점할 경우 인건비·판촉비·인테리어비
윤석열 정부가 중소기업인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가업 승계를 뒷받침하기 위한 세제 지원책 등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또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반영하는 '납품가격 연동제'도 연내 시범 운영한다. 19일 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서울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중소기업신문(2021년 12월 9일)은 앞서 한국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와 공동으로 조사한 '중소기업 CEO들이 차기 정부에 바라는 중소벤처기업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설문조사는 CEO가 온라인상에서 설문지를 내려 받아 직접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예술의전당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전날 개최된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과 중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두 번째로 개최됐다.콘서트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를 비롯해 1800여명이 참석했다.공연은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성희,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진성원, 바리톤 이응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8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확대와 조달행정 애로해소를 위해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우 서울경인가구공업(조) 이사장 등 중소기업인과 서울 조달청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이날 중소기업계는 ▲원자재값 급등에 따른 제품 단가 인상 ▲저가 제한 낙찰제 도입 ▲공동사업제품 조합추천 관련 인증 삭제 ▲마스2단계 경쟁 평가방법 개선 ▲조합추천 수의계약 및 소기업 공동사업제품의 조달수수료 감액 ▲조합추천 수의계약 홍보 및 이용활성화 등 12건의 현안 과제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소기업계를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계는 납품단가 연동제와 기업승계에 대한 세제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18일 추 부총리는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과의 대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계의 애로를 듣고 중기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기획재정부에서는 추 부총리를 비롯해 우해영 정책조정국장이 참석했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변태섭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참석
코트라는 인도에서 처음으로 CDM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CDM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서 달성한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목표 달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오는 19일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인도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기업 약 30개사를 대상으로 현지 사업 추진 방법과 전망을 안내한다.코트라는 이를 통해 기업이 현지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실적 국내 이전 Q&A' 세션은 한국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거리에는 인적이 드물었다. 두세 달이면 끝날 줄 알았던 바이러스 감염 위기는 끝날 줄을 몰랐다. 거의 모든 골목 상권 소상공인들이 적게는 20~30%, 많게는 50~70% 이상 매출이 떨어졌다.등교 금지, 거리두기, 종교활동 중단, 재택근무 확산 등 코로나19가 바꾼 사회 풍경은 일반인들도 난생처음 겪는 일이었지만,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던 소상공인들도 마찬가지였다.술집들이 배달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콧대 높던 맛집들도 코로나19 앞에서는 고개를 숙여야 했다. 배달을 강화해야 하지만 배달 마
코트라가 18일 우리 중소기업의 파키스탄 진출을 돕고 양국 기업 간 산업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2022 한-파키스탄 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한다.현지 포럼과 온라인 상담회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파키스탄 정부가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자동차 및 전기차산업, 그린에너지산업 등 파키스탄 신산업 시장에 우리 기업이 파키스탄 기업들과 협력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인구 2억3000만명의 거대 시장 파키스탄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현지 조립생산기지 진출이 활발해 부품 현지화 수요도 급격히 확대됐다. 다만 현지 부품제조사
서울시는 작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사업장을 폐업하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 3000명에게 재기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한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에게 사업 정리 비용(임차료·점포원상복구비 등)과 재창업·재취업을 위한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가 서울이며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한 점포형 소상공인이다. 단, 과거 동일사업 수혜자나 사치·향락업종 등은 제외된다.지원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