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대학원에 국내 최초의 채용 연계형 디스플레이 계약학과를 설립하고 석·박사급 디스플레이 전문인력을 양성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LG디스플레이 윤수영 CTO(부사장), 송상호 CHO(전무)와 연세대 박승한 연구부총장, 명재민 공과대학장은 지난 16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대학원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오는 19일 한양대 대학원과, 20일에는 성균관대 대학원과 협약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원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공학적 전문지식과 산업현장 실무경험을 갖춘
바디프랜드의 의료기기 ‘팬텀메디컬케어’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해 동월 대비 2배 넘게 판매됐다.17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팬텀메디컬케어’의 지난 4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5.6% 늘었다. 바디프랜드는 어버이날을 비롯한 각종 기념일이 몰려있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평소보다 많은 관심이 쏠렸다고 분석했다.바디프랜드는 2020년 ‘팬텀메디컬’을 출시한 이후 2021년 6월경 업그레이드 모델인 ‘팬텀메디컬케어’을 출시했다. ‘팬텀메디컬케어’는 지난 4월까지 누적 매출이 2500억 원을 넘어섰다. '팬텀메디칼케어'는 올해 1~4
삼성전자는 올해 무풍에어컨 인기에 힘입어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에어컨 생산라인을 2월부터 풀가동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달 여름뿐만 아니라 봄ㆍ가을에도 사용 가능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을 선보였다. 체온풍은 30~40도의 은은하고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온기를 더해주는 기능이다.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무풍에어컨을 출시했다.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성능과 디자인 뿐만 아니라 친환경 기술도 강화했다.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기
삼성전자의 1분기 5대 매출처에 퀄컴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삼성전자가 퀄컴으로부터 대규모 파운드리(위탁생산)를 수주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17일 삼성전자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5대 매출처는 애플, 베스트바이, 도이치텔레콤, 퀄컴, 슈프림 일렉트로닉스이다. 이들 매출처가 전체 매출액의 약 14%를 차지했다.퀄컴이 5대 매출처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5대 매출처 안에 들었던 버라이즌은 1분기에는 빠졌다. 퀄컴이 올해 초 출시한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 1세대'의 생산을 삼성전자 4나노
삼성전자 자회사인 세메스가 개발한 반도체 기술을 빼내 장비를 만든 뒤 이를 중국에 납품한 세메스 전 연구원 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17일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형사부에 따르면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등 혐의로 A씨 등 세메스 전 연구원 2명과 부품 협력사 직원 2명을 구속기소했다.A씨 등 연구원 2명은 세메스가 2018년 개발한 '초임계 세정 장비' 제조 기술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기술은 부정경쟁방지법상 기업의 영업 비밀에 해당한다.초임계 세정 장비는 초임계(액체와 기체를 구분할 수 없는 상태
코웨이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다.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생활환경 및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맞춤형 제품 라인업과 서비스 형태를 구축하고 고객 사용 경험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빌트인ㆍ가로ㆍ세로ㆍRO 등 폼팩터와 필터, 컬러 구성의 차별화를 이뤄
삼성전자가 설치 환경 제약 없이 방방마다 개별 냉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2022년형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Window Fit)'을 16일 출시했다.창문 일체형 설치 프레임을 적용해 보다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신제품은 업계 최초로 설치 환경에 따라 고객이 전용 프레임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창호 브랜드 영림프라임샤시와 함께 다양한 설치 환경을 연구해 전용 설치 프레임을 공동 개발했다고 설명했다.전용 설치 프레임은 ▲창턱에 거는 형태로 설치해 실내 쪽 창문을 닫을 수 있는 '창턱 거치형' ▲창문 레일에 매립
LG전자는 2022년형 올레드 에보(OLED evo) 전 제품이 세계 유력 인증기관들로부터 연달아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LG전자의 2022년형 올레드 에보 전 모델은 미국 UL로부터 친환경성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는 ECV 환경마크를 획득했다.앞서 지난 3월에는 스위스 인증기관 SGS로부터 뛰어난 자원 효율성, 유해물질 미사용 등을 인정받아 SGS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지난 2월에는 영국 카본트러스트로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받는 탄소발자국 인증도 완료
LG전자는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한 LG 듀얼업 모니터(모델명: 28MQ780)를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LG 듀얼업 모니터는 28형(화면 대각선 70㎝) 나노IPS 디스플레이에 16:18 화면비를 적용했다. 16:9 화면비의 21.5형 모니터 2대를 위아래로 붙인 크기로 화면에 스크롤 없이 더 많은 정보를 담는다.신제품은 LG 360 스탠드를 장착해 화면을 가로 90°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는 피벗, 좌우로 335°까지 돌릴 수 있는 스위블을 지원한다. 최대 165㎜ 범위 내에서 높이 조절도 가능해 사용자의 자세에 맞춰 화면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2'에서 글로벌 영상ㆍ음향 전문 매체들로부터 다수의 어워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ISE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커머셜 인티그레이터'와 'CE Pro'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 등 총 5개 제품을 '최고의 신기술' 로 선정했다.특히 '더 월'은 디지털 사이니지 하드웨어와 비디오월 하드웨어 등 2개 부문에서 어워드를 받았다.사이니지 전문 운영 솔루션인 '매직인포9'과 '아웃도어 사이니지(OHA 시리즈)'는 각각 디지털 사이니지 소
LG전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이 UP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트롬 세탁건조가전에 ‘펫케어 코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그레이드는 LG UP가전으로 출시된 트롬 세탁기, 건조기, 미니워시, 워시타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근 트롬 세탁기, 미니워시에 펫케어 코스를 업그레이드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건조기와 워시타워에 해당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제공한다.새롭게 펫팸족(반려동물과 가족의 합성어)이 된 고객들은 제품을 교체하지 않아도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코웨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280억원, 영업이익은 17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대비 각각 5.6%, 1.1%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코웨이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안정적 렌탈 계정 순증 등에 힘입어 5595억 원을 기록했으며, 국내 총 계정 수는 656만 계정을 기록했다.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3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으며, 총 계정 수는 272만 계정으로 29.3% 증가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628억 원
코웨이는 13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2021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코웨이는 지난 해 6월 말 코웨이지부(설치 및 AS기사) 및 CL지부(영업관리직)와 임금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21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코웨이지부 76%, CL지부 93% 찬성으로 임금교섭이 최종 타결됐다.코웨이와 코디코닥지부(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방문점검판매원)는 현재 별도로 단체교섭 진행 중이다.코웨이 노사는 선진적인 상생 문화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삼성전자는 13일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 시대 구현'을 주제로 제1회 '삼성 6G 포럼'을 온라인 개최했다.'삼성 6G 포럼'은 6G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미래 기술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5G 네트워크의 상용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나 6G 연구개발(R&D)은 이미 시작됐다"면서, "6G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들을 융합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며, ▲초광대역 ▲초저지연 ▲초지능화 ▲초공간적 특성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전 세
청호나이스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청호 에스프레카페'는 캡슐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기능을 모두 담고 있는 프리미엄 올인원 제품으로, 지난해 브랜드명을 '에스프레카페'로 변경하고 커피추출모듈과 디자인 등에도 변화를 줘 2세대 제품으로 변신시켰다. 그 결과 지난해 '에스프레카페'는 2020년 대비 21년 20% 이상의 매출신장을 이뤄냈고, 올해도 코로나19 팬데믹과 커피값 인상 등에 따른 홈카페 문화 확산으로 주목받아 판매량이
SM벡셀은 13일 최대 3500mAh 용량의 INR 18650 리튬이온전지(3.7V)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18650 리튬이온전지는 2600mAh, 3000mAh, 3500mAh 용량으로 구분돼 적용되는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 할 수 있도록 배터리 용량을 세분화했다. 또한 보호회로(PCM)이 장착돼 과충전, 과방전, 과전류 등으로부터 전지가 보호되는 것도 특징이다.아울러 자체 테스트 기준으로 최대 800회 충전, 방전이 가능해 기존 18650 배터리에 비해 수명이 증가했다.SM벡셀 관계자는 "18650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하는 랜턴과
SM벡셀이 5월을 맞아 캠핑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대용량 파워스테이션을 선보인다.13일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인 벡셀에서 공개한 파워스테이션은 500W급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220V 2개, USB포트, 시거잭 등 다양한 출력 포트로 여러 기기의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SM벡셀은 써큘레이터(50W)의 경우 약 9시간, 미니 냉장고(40W)는 약 12시간을 가동시킬 수 있어 전기가 필요한 캠핑장, 차박 등에 알맞다고 설명했다. 사용가능시간과 배터리 잔량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LED 디스플레이 화면이
코웨이는 이달 말까지 ‘룰루 더블케어 비데 2종’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화장실 청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우리집 화장실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코웨이는 룰루 더블케어 비데를 렌털하는 고객에게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의 ‘화장실 1회 청소 이용권’을 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 고객이 화장실 청소를 원할 경우 청소연구소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사용하면 된다.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버블 세척 기능을 탑재했다.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스스로 관리하며. 360도 버블 회
청호나이스와 3년 연속 전속모델 계약을 맺은 가수 임영웅이 또다시 새 기록을 썼다.청호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임영웅 모델의 영상 콘텐츠 23개의 누적 조회수가 3000만뷰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임영웅은 2020년 4월부터 청호나이스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일 재계약을 통해 3년 연속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생활가전 제품 주 구매층인 여성들에게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임영웅은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 ‘언택트 얼음정수기’, ‘얼음정수기 세니타’, ‘공기청정기 뉴히어로’, ‘휴대용 공기청정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중국이 주요 도시를 봉쇄하는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펴면서 반도체 수요가 줄고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12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올해 3분기 낸드 플래시 웨이퍼 가격이 2분기보다 5∼10%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트렌드포스는 “5월 낸드플래시 웨이퍼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했고, 하반기에는 낸드플래시 웨이퍼 공급이 수요를 앞지를 것”이라고 분석했다.또 “클라이언트 SSD, eMMC, UFS 등의 제품 가격이 2분기보다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