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정부와 함께 북한에 대해 의약품 등을 적극 지원한다.약업계 3개 단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30만명 넘게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의약품 부족 등 보건의료체계가 열악한 북한의 실정을 고려해 인도적 차원에서 이와 같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3개 단체는 북한에 대한 정부의 의약품 등 지원 계획이 구체화 되는대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 등으로부터 필수 의약품과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최대한 신속하게 확보, 북한에 전달한다.
동아에스티(동아ST)는 ‘제17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다음달 12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2004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실로 열린다.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서류심사 및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80명(남녀 각각 40명)이 선발된다.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다음달 27일 행사 홈페이지 발표 및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한미약품은 제16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65)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대한중소병원협회와 2007년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을 공동 제정하고,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수여한다.정영호 병원장은 대한병원협회장 및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을 역임하며 중소병원의 경영여건 및 의료전달체계 개선에 힘써 왔으며, 병원계 최전방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의료기관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 병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GC녹십자의료재단이 특수건강진단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특수건강진단은 유해인자 노출에 의한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찾아내 적절한 사후관리 또는 치료를 신속히 받도록 함으로써 근로자의 건강을 유지,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에 문을 연 GC녹십자의료재단 특수건강검진센터는 재단의 전문적인 분석검사 역량을 활용하여 최상의 특수건강진단 분석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GC녹십자의료재단 미국의 CAP, 독일의 G-EQUAS, 캐나다의 INSPQ/CTQ 등 세계 유수의 정도관리 프로그램
동아쏘시오그룹이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제3자 검증을 완료하고,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성명서를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수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대표이사,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에너지환경센터 고호진 센터장, 에너지환경센터 윤찬식 검증연구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아쏘시오그룹은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및 감축 의무가 없음에도 2019년에는 4개사(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에스티팜)가 자발적 제3자 검증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전 그룹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에스티팜은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TIDES USA 학회에 골드 스폰서로 참석해 스포트라이트 세션에서 주제 발표를 했다고 16일 밝혔다.TIDES USA 학회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펩타이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및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후보물질의 발굴 및 임상 개발, CMC, mRNA 백신의 제조, 유전자 편집 등 신약 개발의 전 영역을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 학회다.학회에는 모더나, 바이오앤텍, 아이오니스 등 업계 최고의 CEO 및 과학자 150명 이상이 발
메디톡스가 톡신, 필러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은 398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메디톡스는 미국 ITC 소송 승소로 체결한 합의에 따른 로열티 수령, 소송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하며 개선세가 뚜렷해졌다고 설명했다.메디톡스는 매출 안정화를 바탕으로 주력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 오송에 위치한 메디톡스 3공장에서 대량생산을 시작한 '코어톡
종근당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목에 좋은 6가지 원료를 한 포에 담은 스틱형 액상 제품 '모겐잘'을 출시했다.종근당에 따르면 '모겐잘'은 홍삼과 목에 좋은 도라지, 오미자, 모과, 사양 벌꿀, 생강, 배를 함유해 목이 칼칼하거나 답답할 때 섭취하면 효과가 있다. 하루에 1~3회, 1회 1포씩 섭취하는 방식이다.원재료 그대로의 진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쓴맛을 줄여 성인은 물론 어린이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모겐잘은 국내산 주원료를 사용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제조시설에서 생산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휴대가 간
동아제약은 혈행 개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써큐란’이 방송인 오상진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혈행 개선 케어 전문 브랜드 써큐란은 1994년 출시됐다. 지난 2020년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 발매하며 써큐란의 전통을 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회사 측은 이번 전속 모델 발탁에 대해 방송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가진 오상진씨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에 부합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써큐란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건강 상태, 연령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동아제약은 써큐란 알파는 은행잎 추출물, 감마리놀
셀트리온은 12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5506억원, 영업이익 14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0.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2.15% 감소했다.1분기에는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이 유럽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보였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유럽시장에서 램시마 51.7%, 트룩시마 28.7%, 허쥬마가 13.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미국 시장에선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가 27.5%, 트룩시마가 27.2
유한양행은 국내 최초의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신약 ‘제다큐어’ 론칭 1주년을 맞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제다큐어 론칭 1주년 심포지엄은 오는 18일 오후 7시에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유한양행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과 제다큐어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심포지엄은 3개 세션(Session)으로 진행되며 먼저 놀로 동물행동클리닉 설채현 원장이 ‘CDS 진단과 환경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세션2에서는 VIP동물의료센터 김성수 원
동아제약은 박카스 TV 신규 광고를 전날부터 송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코로나19로 달라진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삶을 응원하는 내용이 담겼다.광고는 오랜만의 출근 준비, 신이 난 아이들을 챙기느라 치열한 하루를 보내는 선생님의 모습이 담겼다. 수업이 종료된 교실에서 선생님은 박카스를 마시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낸다.그간 동아제약은 박카스 광고에 모두가 공감하는 우리 이웃의 소박한 일상생활 속 이야기, 시대상을 반영해왔다. 지난해에는 예전과 같은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곳곳에서 노력하는 국민들에게 응원과
휴젤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649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신규 시장 투자 영향으로 15.2%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국내의 경우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 매출이 각각 오름세를 기록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85억 원을 달성했다.해외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소폭 감소했다., 보툴리눔 톡신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요 도시들에 대한 봉쇄령을 시행, 아시아 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약바이오 기술 홍보관’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약바이오 기술 홍보관은 국내 백신 및 백신 원부자재 12개사 기업홍보, 혁신형 제약기업 정책홍보, K-NIBRT 홍보로 크게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백신 및 백신 원부자재 기업 홍보는 백신 개발 기업, 백신 생산에 필요한 소재 및 부품,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 백신 위탁 개발 및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구분하여 각 기업들의 기술 역량과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또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의 소개, 지원현황 및
동아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체내형 생리대 ‘템포 탐폰’ 승인을 받아, 해외 생리용품 시장 수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동아제약은 템포 탐폰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동아제약은 지난해 9월 템포 탐폰 내추럴 유기농 라인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오리지널 순면 제품을 승인받았다고 설명했다.동아제약 템포는 1977년 탐폰 제품을 출시한 후 입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 출시를 시작으로 2020년 순면패드 중형, 대형, 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 혁신신약 HM43239가 미국 FDA의 패스트트랙 개발 품목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HM43239는 한미약품이 지난해 11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바이오기업 앱토즈에 라이언스 아웃한 급성골수성백혈병 신약이다.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HM43239에 대한 FDA의 패스트트랙 개발 품목 지정은 AML 환자군의 언맷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HM43239의 잠재력을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패스트트랙 지정은 중증질환 치료제 등 중요 분야 신약을 환자에게 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223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단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매출 확대에도 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동아제약은 박카스와 OTC(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전 부문 고른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0.6% 늘어난 1148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7% 감소했다. 회사 측은 올해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판매관리비) 비용이 497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4억원 증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에 의약 사업 등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접목하는 시도가 추진된다.한미약품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는 메타버스 전문 기업인 컴투버스와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MOU 체결식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공간에서 진행했다.한미헬스케어와 MOU를 맺은 컴투버스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와 영상 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 확장현실(XR) 콘텐츠 기업 엔피가 공동으로 설립한 메타버스 전문 기업이다. 일, 생활, 놀이를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플
동아제약은 여성 Y존 케어 전문브랜드 ‘지노렉스(Gynolax)’를 론칭하고 지노렉스 페미닌 클린폼, 지노렉스 페미닌 클린 티슈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지노렉스는 동아제약의 항균 특허 원료를 통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 여성의 Y존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여성 청결제 브랜드다.지노렉스 페미닌 클린폼은 여성의 연약하고 민감한 부위를 부드럽고 산뜻하게 세정하여 건강한 pH밸런스를 유지해 주는 폼 타입 여성 청결제다. Y존 전용 여성 청결 티슈 지노렉스 페미닌 클린 티슈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지노렉스는
미국 FDA의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이하 iDMC)가 한미약품의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 혁신신약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 아고니스트)의 글로벌 임상 2상을 ‘계획 변경 없이 계속 진행’ 하라고 권고했다.한미약품은 최근 iDMC가 만장일치로 이같이 권고했으며, NASH 분야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Triple Agonist의 글로벌 임상 2상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4일 밝혔다.iDMC는 진행단계 임상에서 환자의 안전과 약물효능 등을 독립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전문가 그룹이다.LAPS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