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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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3일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대 강세를 보이며 26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4.16포인트(2.12%) 오른 2604.2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이날 19.93포인트(0.78%) 뛴 2570.01에 장을 출발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가 장중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상승 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9억원, 856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906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2.47%)와 LG에너지솔루션(3.22%), SK하이닉스(3.21%), 네이버(1.67%), 삼성SDI(4.43%), 현대차(3.32%), 카카오(1.36%), LG화학(5.05%) 등이 크게 올랐고, 시가총액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0.38%)만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이날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6.15% 급락한 14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14만2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셀트리온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의 1분기 매출은 550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423억원으로 31.5% 줄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42포인트(2.33%) 오른 853.08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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