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유럽 현지인 대상의 문화행사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지인들에게 시음행사를 열어 참이슬 체험 기회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작년 하이트진로의 유럽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44%의 성장률을 기록,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7월30일까지 JIN엔터테인먼트가 독일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순회, 주최하는 클럽이벤트 '코리안 나잇(Korean Night)'을 후원해왔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뮌헨,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15개 도시에서 35회에 걸쳐 진행되며 클럽 내 참이슬후레쉬와 에이슬시리즈를 판매하고 SNS를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독일 현지 슈퍼마켓 체인 입점도 확대 중이다. 올해 참이슬과 에이슬시리즈는 독일 1위 슈퍼마켓 체인인 에데카(Edeka)와 세계 11위 유통업체 메트로(Metro)의 일부 매장에 입점 완료했으며 에데카 전역 매장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이탈리아에서는 '제 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의 공식후원사로도 참여했다. 개막식 리셉션에서 음식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과일리큐르를 제공하고 시음부스 또한 별도로 운영했다. 이외 영화제에 참석한 약 8000명의 현지인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시마다 참이슬 광고도 방영했다.

영국에서는 현지 레스토랑과 협업한 푸드페어링 행사를 진행 중이다. '세계 베스트 50 바(World Best 50 Bar 2020)'에 오른 '쓰리시츠 바(Threesheets Bar)'와 함께 지난달부터 6개월 간 진로 칵테일 관련 프로모션을 여는 것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영국 뮤직페스티벌, 프랑스와 독일 국제박람회 시음부스 운영 등을 통해 세계적 주류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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