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기업 수출역량·마케팅 강화

유정열 코트라 사장(왼쪽에서 3번째)이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왼쪽에서 4번째)과 체결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유정열 코트라 사장(왼쪽에서 3번째)이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왼쪽에서 4번째)과 체결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코트라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GMV(Global Mobile Vision)2022'에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국내 데이터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진출이 유망한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업을 발굴해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위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지난해 데이터 시장 규모는 20조원을 돌파했으며 관련 기업도 8700여 개사에 달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을 통해 선정된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관련 전문 기업들에 미국·중국·일본에 소재하는 코트라 해외IT지원센터와 연계한 ▲수출 컨설팅 ▲해외전시회 참가 ▲현지 수주 지원 등 해외 마케팅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양 기관은 글로벌 데이터 산업 동향조사, 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과 무역 데이터 인증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주춤했던 데이터 기업의 해외 진출이 다시 기지개를 켜는 시점에서 코트라의 전문역량과 지원제도를 활용해 공동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우수 데이터 기반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무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이들의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돕겠다"라고 밝혔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바람은 우리 기업들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미래 먹거리 산업인 데이터 및 인공지능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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