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현지 시간) 새마을금고 및 우간다 현지 관계자들이 우간다 새마을금고 디지털 금융시스템 론칭을 축하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지난 4일(현지 시간) 새마을금고 및 우간다 현지 관계자들이 우간다 새마을금고 디지털 금융시스템 론칭을 축하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일(현지 시간) 협력국 대상 최초로 우간다 봉골레패리시에서 우간다 새마을금고 디지털 금융시스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전 행사에서는 MG어린이저축그룹 회원들이 새마을금고를 주제로 한 시를 만들어 낭송했으며, 새마을금고 디지털 전환을 연극공연으로 담아내는 등 재미와 감동뿐만아니라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본 금융포용의 행복 메시지를 더 해 주기도 했다.

론칭 행사에는 김아영 참사관(주 우간다 대한민국 대사관), 김태영 우간다 코이카 사무소장, 무기샤 패트릭 미티야나주 주지사, 음파키비 로버트 무역산업협동조합부국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간다 새마을금고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낮은 비용으로 편리하게 금융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단순히 기존의 금융시스템을 바꾸는 기술적 변화가 아닌, 금융소외 계층을 포용하면서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사회적 가치에도 부합한다는 점에서 그 성과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경영정보시스템(MIS) 도입을 통한 회계 투명성 개선은 물론 모바일뱅킹을 통한 저축 및 대출서비스까지 가능하게 됐다. 

USSD 코드를 통해 손쉽게 모바일 머니와 연계가 가능하고, 통장 잔액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POS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는 파출수납 서비스까지 가능하게 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간다 새마을금고 디지털 전환으로 농촌 지역사회내에서 선순환하는 자금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우간다 내 관계기관들과 협력강화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ODA모델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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