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트라 
사진/코트라 

코트라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30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에서 우리 소비재 기업의 미국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K-Lifestyle USA 2022’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O2O 샘플 전시 ▲온라인 수출상담회 ▲ESG 경영 전략, 미국 상표 및 라벨법 웨비나 ▲한류 마케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O2O 샘플 전시’는 美 북동부 최대 쇼핑몰인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에서 열린다. 뷰티, 식품, 패션 등 소비재 분야 87개사의 제품을 전시하며 샘플 옆에 QR코드를 배치해 온라인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 바이어는 현장에서 직접 샘플을 체험하며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다. 해외 출장이 어려운 국내기업을 위해 현지에서 대리상담으로 진행하며, 행사 전후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진행해 현장을 찾지 못한 바이어와 국내기업의 상담까지 지원한다.

다양한 한류 이벤트로 참가기업의 마케팅도 지원한다. ▲K-POP 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한국 전통춤 공연 등 한류 문화행사로 행사장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또한, 참가기업의 제품을 활용한 ▲패션쇼 ▲메이크업 쇼 등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소비재 시장으로의 지속가능한 수출 확대를 위해 최근 화두가 떠오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를 테마로 진행한다. 식품, 뷰티 분야 등 친환경 기업 16개사, 사회적 기업 8개사가 참가해 기업들의 ESG 경영 활동상을 미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코트라는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코트라는 미국 정부·기업 관계자와 전시 참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글로벌 도시 부산을 홍보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

박성호 코트라 북미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코트라 창립 60주년, 뉴욕무역관 개소 60주년을 기념하는 북미지역의 대표사업”이라고 소개하며 “오징어 게임의 제74회 에미상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포함한 6개 부문 수상으로 더욱 뜨거워진 K-콘텐츠의 인기를 활용해 우리 소비재 제품의 북미지역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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