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은 농업 농촌의 발전을 이끌며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과 희망의 길로 농업·농촌의 혁신을 통해 농촌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농업인구 고령화와 도·농간 소득 격차 와중에도 새로운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농축산물 상품 개발과 품질 고급화에 주력하고 농축산물 유통 개혁에서 확실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첨단 정보기술은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이끄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며 "디지털 농업 확산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농업의 스마트화를 앞당기는 마중물 역할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농업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젊은 층의 농촌 유입에도 힘쓰겠다"며 "청년이 농업에 미래를 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에 모든 사업 부문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ESG를 강화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소비자는 사회적 가치를 중시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 점점 거세지고 있다"며 "환경을 보호하는 녹색 경영, 약자와 동행하는 나눔 경영 그리고 청렴 윤리 경영을 통해 ESG를 실천하는 존경받는 농협으로 거듭나는 데 모두의 힘과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전장에서 병사의 사기는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임직원 여러분의 사기가 우리 조직의 경쟁력이자 미래"라면서 "저는 앞으로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일하는 직장, 성과를 공정하게 보상받는 일터, 행복하게 일하는 꿈터로 우리 농협을 가꾸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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